올해 75살 김진숙 씨는 3년 전,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진단을 받아보니 뜻밖에 골다공증까지 앓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입니다.<br /><br />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임에도 해마다 환자가 늘어 지난해에만 85만 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94%로 남성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여성 가운데서도 60대와 70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50대, 80대 이상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또 여성의 골격이 남성보다 더 작고 약한 것도 한 이유입니다.<br /><br />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, 빠르게 걷기 등 근력운동도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: 최아영<br />촬영기자 : 홍성노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40948240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